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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게임에 미쳐있다.
게시물ID : lol_5181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차르
추천 : 0
조회수 : 9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6/29 01:12:58

나는 게임에 미쳐있다.

늘 시간이 남으면 게임을 해왔다.

예전에는 스타크래프트를 했었는데 롤을 접하고 완전 롤에 빠져들었다.

시즌 3에 하루에 4판씩 노력하며 실버를 달았고,
이번 시즌에는 3월 초에 꿈에 그리던 골드를 달았다.

나는 지금까지 롤을 천판도 넘게 했다.

하지만 그 천판 동안 나는 한번도 우리팀이건 상대팀이건 누구에게도 욕을 쏟아본적이 없다.

욕은 커녕 인신공격성 발언도 해본적이 없다.

우리 할머니는 늘 언제나 나에게 공부는 필요 없고 인간이 바르게 되어야 한다고 입에 침이마르도록 말하신다.

나는 그 말을 언제나 지키기 위해 우리팀이건 적팀이건 내게 패드립을 해도 참고 넘어갔으며, 설령 어떤 트롤을 만나도 나는 묵묵히 게임만 했다.

나는 천판 동안 몸소히 이름도 모르는 누구들을 배려해 주고 있었는데 클린 유저라는 사람들은 이름도 모르는 누구들을 정신병자로 내몰았다.

과연 누가 정신병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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