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갈까 생각하다가 그래도 이왕 가는거 아이폰보단 카메라가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카메라를 알아보고 있는 초보입니다ㅠ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현재 두가지 모델(파나소닉 lx10 vs. 파나소닉 zs110) 중에 고민하고 있는데요

전체적으로 비슷해보이는 와중에 초보의 눈에 들어온 둘의 차이점을 보니

파나소닉 lx10은 틸트액정, 뷰파인더X, 화질이 더 좋음, 3배 줌. zs110보다 밝은 렌즈

파나소닉 zs110은 틸트액정X, 뷰파인더 O, 화질은 lx보다 떨어짐, 10배 줌  

이거 이외에는 큰 차이점이 없어보여 초보에게 가장 큰 차이점으로 보이는 줌 10배 를 중점으로 고민중인데 

몇날며칠을 검색하고 알아봐도 답이 안 나오네요ㅠ

zs110이 여행용 카메라라고 나온 걸 알고있는데, 뭔가 리뷰나 사용기도 잘 안나오고 

lx10도 여행용에는 무리없는 카메라 같아서 더 고르기가 어렵네요ㅠ 

여행을 목적으로 구매하려고 하지만, 여행을 1년 내내 다니는 것이 아니기에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사용할 생각입니다.

여행은 현재 유럽여행을 생각 중이고, 여행을 다니면 주로 하늘이나 풍경을 많이 찍습니다(물론 거의 자동모드로;)

여행 이외에는 음식, 피규어, 강아지 위주로 찍을 것 같구요.

고수분들이 보시기엔 제게 어떤 카메라가 더 맞을 것 같은지 여쭙고 싶습니다. 그리고 여행에 10배 줌이 꼭 필요한지도요.

또한 혹시라도 위의 카메라보다 제게 더 맞을 것 같은 기종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조언도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