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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청을 가려고합니다..
게시물ID : law_83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콱18죽여버려
추천 : 0
조회수 : 33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5/20 14:43:56
제가 1월 22일부터 xx백화점(직접적인 언급은 안하겠습니다)에서 도급사소속 아르바이트로 일했습니다

근데 어제 5월 19일부로 계약서는 미작성 상태로 해고당했습니다.

계약서는 수시로 작성하자고 했는데  도급사 직원인 팀장 부팀장이 본사 어쩌고 핑계를 대고 계약서 작성을 미뤘습니다. 그래도 월급이나 이런건 제때 제대로 나왔으니 불만은 없었죠

근데 평소 업무에는 불만이 많았습니다. 저희가 최초 구두계약상 주업무는 청과 운반 및 진열이고 판매는 계약직인 여사님들이 하고 저희 남직원들은 주말같이 바쁜날 바쁜시간대에만 잠깐잠깐 나가서 계산을 도와주는 형식으로 하자고 하고 휴무도 월 6~7회로 잡는걸로 구두계약을 맺었습니다

그런데 계약직인 여사님들이 힘들다고 불평하니 청과 담당인 부팀장이 여사님들이 힘드니 비정규 아르바이트인 저희가 세명이니 한시간씩 교대로 나가서 서있으라는겁니다.

어제가 월요일이었고 손님은 거의 없고 전혀 바쁘지도 않은데 왜 굳이 우리가 나가야되냐고 말했더니 그게 힘들어서 못도와주냐고 막 그러는겁니다

사실 2주전에도 자꾸 그런 업무지시에 대해 저랑 부팀장이 사무실에서 얘기해서 평일엔 안나가고 주말에 바쁠때만 나가는걸로 합의를 봤구요. 실제로 지난 금토일 바쁠시간때에는 시키지 않아도 바쁠때 나가서 여사님들 계산도와드렸습니다.

그랬는데도 갑자기 어제 또 나가서 판매지원스라고 하길래 이미 합의도 봤는데 왜 또 이제와서 계약상에도 없는 일을 시키냐고 따지고 여사님들 편의만 봐주고 남직원들은 편의도 안봐주고 노예처럼 부리기만 하냐고 따지니 일을 지 하고싶은데로만 하려고 하냐고 안맞으면 관두라고 사실상 해고통보를 하더라구요..
저도 미계약상태니까 그냥 가도 상관없다고 알겠다고 수고많으셨다고 집에 와버렸습니다..

근데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이게 부당해고 같더라구요. 
억울하기도 하고...

그래서 노동청을 가려고 하는데 법게 선생님들의 의견은 어떠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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