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우리나라 살기 좋은 나라이긴 한데..(어느 부분에선)가끔은 진짜 열 받네요
범죄가 하루에도 몇 건씩 일어나는데 실제 검거율도 높긴 한데 증거가 명확하지 않아서 풀리는 경우,
또 범죄에 비해 형량을 작게 받는 경우도 무지하게 많잖아요.
요 전번에 티비를 보다가 진짜 열 받는 그 어디 계모사건도 형량이 고작 10년이라고 하네요;;;
오히려 재판을 다시 해서 감형이 됐다고 하네요;;; 진짜 이게 뭔지...
외국에서는 아동학대 건은 더 엄중하게 처벌한다고 하는데
이런 점에서 진짜 아직 미흡한 거 같아요 과연 잘 살 수 있는지 고민이네요..
가끔 이런 상상도 해봐요
메이저크라임이라는 미드에 나오는 수사팀이 우리나라에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거기서는 범죄자들을 잡고 나서 어떤 방식으로든 심리적으로 활용해서
자백을 받아내거나 범인들이 재판에서 형량을 줄이거나 빠져나갈 수 없게 완벽히 옭아 매더라구요.
아 정말 이런 팀이 우리나라에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ㅠ
물론 우리나라에도 실제 존재하겠지만 아직은 결과를 보면 그렇게 보편화되어 있지 않고
미흡한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범죄는 사회에 살아가면서 절대 씻을 수 없는 죄잖아요.
다른 인간을 해했으면 그에 마땅하고 합당한 벌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끔찍한 범죄들을 막기 위해선 사람의 심리를 꿰뚫어보는 수사관들도 필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마치 멘탈리스트나 사이먼 베이커와 클로저의 브렌다 처럼..ㅋㅋ
아무튼 방금 뉴스를 봤는데 일어날 수 없는 범죄를 저지른 범죄자들이 너무나 가벼운 형량을 받고 자백을 거부하고;;;
그런 걸 보고 화가 나서 써봅니다... 대체 피해자들은 뭔 잘못인가요..
무슨 잘못을 했길래 이렇게 희생되어야 하는지... 사회가 바뀔 때인 것 같네요
범죄 수사물 미드를 워낙 보다보니.. 너무나도 편협한 우리나라의 시스템과 형량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