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이르면 이번주 자신의 대선구상을 담은 책을 발간합니다. '대한민국이 묻는다'는 제목의 대담집입니다. 6개 분야에 걸쳐 시대정신과 개혁과제를 정리했습니다.
문 전 대표의 자서전 '운명' 출간을 도왔던 양정철 전 청와대 비서관이 실무를 총괄했고, 탁현민 성공회대 교수도 기획에 참여했습니다.
애초 문 전 대표 측은 '운명'과의 연속성을 고려해 '숙명'이라는 제목으로 에세이 형식의 책을 기획했다가, 무게감을 높이려 대담집으로 바꿨습니다. 책이 나오면 북 콘서트를 열어 지지자를 규합한다는 구상입니다.
캬 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백수님을 위해 책 하나 사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