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미리 그람수대로 진열대에 놓여져있는 고기들에는 포장일자와 유통기한 일자가 적혀있다
난 당연하게도 그 포장일자= 고기가 마트에 들어와서 포장된 날짜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오늘 알고봤더니 그렇지 않더라
일주일전에 들어왔던 고기가 안팔리고 아직 남아있어서 할인묶음판매로 2팩에 5000원. 근데 색상도 너무 안좋고 딱봐도 오래된 고기인데
포장일자는 오늘. 그리고 유통기한은 오늘로부터 5일 뒤인 3월 9일로 적혀있다는거.
혼자사는 남자학생이 그 고기를 보고있으니 맛있다며 사가라고 재촉하는 판매주부님들. 죄송합니다 호구가 아니라서요
아무튼 마트는 좋지만 눈뜨고 코베이기 좋은것 같다
오늘의 일기 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