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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회사 업둥이~~냐옹이~~
게시물ID : animal_833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치킨묵자
추천 : 22
조회수 : 1253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4/04/04 13:44:17
거진 3년간 눈팅만하다가 울회사업둥이 냐옹이를 보여드리고자
이렇게 회원가입을 하게됐네요~
 
울냐옹이는 온지 한달전쯤됐구요
어느날 갑자기 두둥!나타난 귀여운 냐옹이랍니다
처음 봤을때도 어찌나 사람을 잘따르는지 보자마자 몸비비는 귀여운아이였구요
사람손엄청탄~~냐옹이더라구요
지금보면 울회사는 근처 상가도없고 주택가도 거의없는 한적한 곳에 위치한 사무실이라
근처집에서 탈출하기엔 가능성이 희박하고...아마도 누가 우리사무실 건물보고 버리고 간듯한...; 생각이 들곤합니다요
쩝 서론이길었네요
 
울냐옹이 사진갑니다
이때가 울삼실에 처음온날입니다 어찌나 그르렁대면서 어느누구에게나 비벼대던지~~ 
20140212_163651.jpg
 
삼실주위가 잔디가 많아놔서 잔디에서 이렇게 눕고 논답니다
20140325_160924.jpg
 
 
삼실로 들어와서는 저렇게 화분틈사이로 다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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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추울땐 내발밑에서 꽃단장을 하시고
20140214_173501.jpg
 
밖에 햇살이좋을땐 그햇살밑에서 잠도 청하시고
20140217_130831.jpg
 
(졸렵다냥..)
20140217_130901.jpg
 
냐옹이 온지 며칠지나고 울직원이 어느날 한가한지 고양이집 만들어야하지 않겠냐면서
창고가서 망치소리 드르륵(자르는소리) 들리더니 짜잔 ~~!
나름 스치로폴 매트리스까지!(참고로 여긴 건설회사 ㅎㅎ)
첨엔 안드감어카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입실완료!
20140218_115121.jpg
 
보고 기특한 마음에 냐옹이~~부르니 나오더라구요 ㅋㅋㅋ
저기 ㅅ자 틈사이 비들어칠까 지금은 실리콘도 쏜상태!ㅋㅋㅋㅋ
20140218_115138.jpg
 
내무릎위에서도 자고
20140306_124519.jpg
 
빗자루랑도 놀고~~
20140307_150006.jpg
 
내자리까지 독차지까지~~귀여운녀석~~~
20140314_15174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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