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진 3년간 눈팅만하다가 울회사업둥이 냐옹이를 보여드리고자
이렇게 회원가입을 하게됐네요~
울냐옹이는 온지 한달전쯤됐구요
어느날 갑자기 두둥!나타난 귀여운 냐옹이랍니다
처음 봤을때도 어찌나 사람을 잘따르는지 보자마자 몸비비는 귀여운아이였구요
사람손엄청탄~~냐옹이더라구요
지금보면 울회사는 근처 상가도없고 주택가도 거의없는 한적한 곳에 위치한 사무실이라
근처집에서 탈출하기엔 가능성이 희박하고...아마도 누가 우리사무실 건물보고 버리고 간듯한...; 생각이 들곤합니다요
쩝 서론이길었네요
울냐옹이 사진갑니다
이때가 울삼실에 처음온날입니다 어찌나 그르렁대면서 어느누구에게나 비벼대던지~~
삼실주위가 잔디가 많아놔서 잔디에서 이렇게 눕고 논답니다
삼실로 들어와서는 저렇게 화분틈사이로 다니고
날이추울땐 내발밑에서 꽃단장을 하시고
밖에 햇살이좋을땐 그햇살밑에서 잠도 청하시고
(졸렵다냥..)
냐옹이 온지 며칠지나고 울직원이 어느날 한가한지 고양이집 만들어야하지 않겠냐면서
창고가서 망치소리 드르륵(자르는소리) 들리더니 짜잔 ~~!
나름 스치로폴 매트리스까지!(참고로 여긴 건설회사 ㅎㅎ)
첨엔 안드감어카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입실완료!
보고 기특한 마음에 냐옹이~~부르니 나오더라구요 ㅋㅋㅋ
저기 ㅅ자 틈사이 비들어칠까 지금은 실리콘도 쏜상태!ㅋㅋㅋㅋ
내무릎위에서도 자고
빗자루랑도 놀고~~
내자리까지 독차지까지~~귀여운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