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아놔 외대 어문→중대 정경 반수 이놈아 왜삭제했어 형이 좋은말
게시물ID : freeboard_3813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솬드라
추천 : 0
조회수 : 39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9/11/23 12:39:15
아놔 외대 어문→중대 정경 반수 이놈아 왜삭제했어 형이 좋은말 해주려고 댓글작성하니까 니가 그새 삭제해서 안됐자나 이놈아.

내가 형이니까 반말좀 할게염

야 외대 어문이나 중대 정경이나
그건 성공이라는 단어에서 중요한 잣대가 아니야.
니가 성공했다고 느낀거면 성공인거잖아
후회하지 않는다면 성공인거잖아
안그래?

부모한테 불효인지 아닌지는 대학에 들어가는것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너한텐 앞으로 부모한테 할 날이 40~50년정도 혹은 더 넘게 남아있을텐데
당장앞보다는 꾸준히 잘해서 효도한다고 생각했으면 좋겠어.

아 그리고
"그 언어를 가지고 평생 먹고 살고 공부해야한다는 생각을 하면 가슴이 너무 답답했습니다."
이게 진짜 그 이유라면
넌 잘못, 그리고 섯부르게 생각한거야.
어문계열로 나온 사람들중에 그 언어를 가지고 평생 먹고 살고 공부하는 사람은 다수가 아니거든.
무슨말인지 알겠지?
반수라고 했는데 그 학과에 대한 너의 가치관을 정립시키는 시간이
짧게는 3~4개월, 길게는 10개월정도 볼 수 있겠지?
그정도로 저렇게 판단했다면 그건 섯부른거고, 다시는 하지 않아야할 시행착오라고 생각해.

그러니까 앞으로 어디를 가더라도
치열하게, 그리고 심도있게 생각해.
니 인생은 그렇게 5개월 남짓의 사고로 섯부르게 급회전할만큼 연습종이가 아니잖냐.
그치?

공부열심히 해라. 공무원 공부 열심히 하고.
경제학은 할수록 재밌으니까 꼭 기초부터 잘 다지길 바래.
연대 성백남 교수님 미시 한번 들어봐도 좋고.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