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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기다리렵니다.
게시물ID : ou_39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ormalUtopia
추천 : 1
조회수 : 12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6/29 05:59:30
감정적으로 과열된 상태에선 옳은 판단을 내리기 힘듭니다.
지금처럼 과열된 상태에선
운영자님의 왠만한 공지로는 부족하다는 의견이 다수를 이루리라 봅니다.
그렇다고 자극적인 큰 대책을 내놓았다간 부작용만 발생하고
결국 말을 바꾸는 형태가 될 수 밖에 없다고 보여요
현 정부의 해경 해체가 좋은 예가 되겠네요.
변화는 천천히 하나하나 충분한 토의를 통해 이루어져야 부작용이 적은 법이죠.
욕 먹을 것 각오하고서라도 느린 길을 선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클린유저 및 운영팀장 총 사퇴하라?
운영팀장이야 임시방편으로 운영자님이 어찌어찌 조금 무리하면 가능하겠지만,
클린유저 없이 운영 가능했다면 클유 제도 만들지도 않았죠.
그냥 하이에나들이 달려들기 좋은 먹이감이 될 뿐입니다.
근데 이 하이에나들이 상당히 강력합니다.
밝혀진 것만해도 정부기관, 정당, 최대 규모 커뮤니티까지 있었으니까요.

지금 오유는 
오랜시간 고민 끝에 만든 새로운 제도가 치명타를 받은 상황입니다.
당장 대책이 나올리가 없죠.
문제가 되는 클린유저들에 대한 징계 정도에서 끝낼 수 밖에 없는 미봉책만이 가능한 상태.
근데 또 이 클린유저들이 메이져급 활동량을 보이시는 거 같구요. 
즉 대책없이 짜르면 공백으로 인한 새로운 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해경이 문제라고 해체했다가 중국어선들이 급증하는 것 처럼요.
시간이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그래서 천천히 기다리렵니다.
지난 공지에서 운영팀장님에 대해 얘기하실 때, 성향이 정 반대라고 하셨던 부분이 기억납니다.
나랑 다른 의견이기에 옆에 두고 그 생각을 듣고 싶어하시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이런 균형감각이라면 믿을 수 있어요.
속도가 아닌 옳은 방향으로 천천히 갔으면 합니다.
그리고 언젠간 오유 고질병인 소수의견 배척에 대한 해결책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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