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커넥션 - 비에이라 피레스 앙리

게르만 커넥션 - 외질 메르테사커 포돌스키

(양옆의 58번과 44번은 둘다 독일산 유망주 97년생 제디옴 젤라렘, 95년생 세르쥬 나브리 선수입니다.)
(나브리 선수는 최근 스완지시티전에서 1군 커리어 첫골을 터트렸죠)
(젤라렘 선수는 '넥스트 세스크'라는 기대를 받고있는 선수입니다. 이례적으로 벵거감독이 직접 이 선수의 유소년 입단식에 참석했다합니다.)

재미있는점은 벵거감독은 독일과 프랑스 사이의 알자스 로렌지방에 태어났습니다.
(알자스 로렌지방은 과거 독일과 프랑스가 엎치락 뒤치락했던 그야말로 두나라의 역사를 둘다가지고 있는곳)
그래서인지 실제로 벵거감독은 독일어도 프랑스어 못지않게 잘 구사한다고 하네요.
외질도 직접 독일어로 대화하고 이적을 결심했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