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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교과서로 하루 8시간씩 공부하고 잠 충분히 자서 서울대 붙었어요
게시물ID : diet_503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날강도!
추천 : 7
조회수 : 92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6/29 07:23:14

 라는 말을 믿으시는 분 혹시 계신가요?

 물론 저러는 사람 없는 것 아닙니다. 제 직업 특성상 저런 사람 가끔 봅니다.
 그들의 특징?
 독합니다.
 사악하거나 이기적인 것은 아닙니다. 인간성 좋고 인간관계 탁월합니다.

 자신에게 무지하게 독합니다.
 계획은 목에 썩은 무가 떨어져도 칼같이 지키고,
 자신에게 엄격한 것이 아주 선비를 보는 듯 합니다.

 이 이야기가 왜 다게에 올라왔냐고요? 미아글인가?

 아니고,
 저런 사람이라면 아마 혼자 운동하고 체중 관리하고 건강 추구해도 해낼 것 같아서요.
 만약 아니라면?

 예, 연약한 우리들은 지도라는 것을 받아야만 합니다.

 요즘 게시판에 질병이나 부상을 입으신 분들이 조언 요청글을 많이 올리십니다.
 저도 돕고 싶은데, 그 분들은 진짜 전문가의 진단과 지도가 필요한 분들입니다.
 일반적인 경우가 아니므로, 일반인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따르시다가는 오히려 질병과 부상이 악화될지도 모릅니다.

 또, 비용 아깝다는 분들 계신데
 저도 재활 중이라서 알지만
 혼자 재활한다는 것은 하루 두 시간 이상의 운동법 공부(독서, 동영상, 실습, 녹화, 검토, 독서, 동영상, 실습, 녹화, 검토...)가
 없다면 불가능하며, 가능하다 해도 무진장 어렵고, 일단 두 시간 이상의 공부 자체가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독학으로 서울대 갈 수 있는 사람이 독학으로 살도 빼고 건강도 챙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돈 백 만원이 나중 돈 일 억이 될 지도 모릅니다.
 호미로 막을 것 가래로 막지 마시고
 물론 회당 8만원 짜리 황제pt를 강추!! 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이왕이면 생활체육지도자 또는 전문의 자격을 갖춘 분들의 제대로 된 지도를 받으시면서
 운동하시면 우리 모두 건강 서울대에 합격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지 않을까 하여

 또 건방지게 자판 두들겨 봅니다.

 이에 대해 여러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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