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할줄을 모릅니다..
20년간 중등도 비만으로 살면서 못생겼다는 소리도 진짜많이 듣고 괴롭힘도 당하고 무시도 당하고 자존감도 바닥을 치고 있어서 왜곡된 가치관을 갖고 살다가
여자 문제 때문에 살을 빼게 되었고
여러번 차이면서 더욱더 운동을 열심히 하게되었습니다
이젠 멋진몸이 될날도 얼마남지 않았는데
여전히 제 마음은 산산조각에 만신창이네요
저도 사랑으로 이 상처들을 치유받고싶은데
있는그대로 사람을 사랑할줄 모르고
남에게 상처를 주기만 합니다
그러다 보니 제 상처는 곪아터지고..
다이어트가 끝나면.. 좀...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