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 사이에 미움과 갈등을 부채질하고 이용하는 정치가 최악의 정치라 생각합니다.
색깔론, 지역주의가 그 예입니다.
패권주의 논란도 비슷합니다.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나 그런 해결책의 실천이 따르지 못하는 정치 공방으로서의 패권주의 논란은 미움의 정치일 뿐이라 생각합니다.
국민 통합은 이런 정치를 극복할 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탄핵을 앞두고 문재인 대표가 명예로운 퇴진 발언으로 많은 비난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 발언이 적절했느냐를 따지는 것과 별개로 그 발언을 보며 적어도 미움과 갈등을 부추기고 이용하는 정치를 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혁과 통합을 함께 추구할 때 올바른 개혁이라 할 것입니다. 개혁을 추진할 정치인으로 문재인을 지지하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