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목수일을 배우기 시작한 쌩 초보 목수 입니다....^^
오랫만에 오유 들어왔더니 시끌시끌 하네요....^^
이틈을 타서 제가 만든 가구나 자랑할려구요.....물론 자랑할만한 실력이 안되긴 하지만
그래두 제손으로 만든 내 새끼라.....저한테는 이쁘거든요....ㅎㅎㅎ
우선 제가 처음으로 만들었던 우리집 개새끼의 밥그릇
그냥 판때만 붙이고 구멍 뚤어서 밥그릇만 끼워 놓는 건데 처음 만들때라 고생 많이 했슴돠......ㅎㅎ
글고 여친에게 준 컴퓨터 책상
좌식 책상인데요 밑에 컴터가 들어가면서 티비 선반 밑으로도 쏙 들어가게 싸이즈도 조절 했죠...ㅎㅎ
앞에 손잡이를 당기면 키보드 선반이 똭~~~.... 하지만 높이가 낮아서 마우스가 안들어 간다는건 함정....ㅠ.ㅠ
이건 또 여친님께 드린 화장품 수납장이에요.....그래도 이거 만들때는 실력이 쬐끔 늘었음..
그냥 보면 색이 참 이쁜데.......제 폰에는 화질구지가 넘 많이 사나봐요.....ㅡ.ㅡ;;
요건 여친님께서 만들어 오라구 해서 바쁜와중에 10분만에 뚝딱 만든 봉지 커피 수납함..
나름 귀엽게 만든다구 창문도 달고 굴뚝도 달았는데 먼가 허접한 냄새가 풀풀 나네요....ㅠ.ㅠ
이것 저것 만든게 많이 있긴 하지만 사진올리기 귀찮아서 이만 할래요......ㅎㅎ
고럼 이만 바이 짜이찌엔 사요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