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 동안 고양이를 길들이려고 했지만 제가 그동안 고양이에게 길들여 진것 같네요. 오면 고맙다고 먹을거 엄청 주고 물 주고 고양이 올까 잠도 못자고 공부도 못하고 ..
그런데 고양이는 아직도 제 손을 허용하지 않네요. 오늘을 깨물었습니다. 이 시간 이후로 고양이가 와도 먹을걸 절대 안주려고 합니다. 전 어장 속 수많은 인간들 속 한명이였나봐요
하루종일 공부도 못했네요
마지막 고양이 사진..
하지만 이런 사진을 보면 미쳐 돌아버릴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