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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임금격차로는 남녀 권력관계을 말할 수 없습니다.
게시물ID : military_834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격렬한총잡이
추천 : 12
조회수 : 44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10/21 00:21:41
임금이 0원이지만 재산이 몇십억씩 있을 수도 있고 배우자가 월 천만원씩 벌어올 수도 있는거에요. 단순히 임금만으로 남녀의 격차를 확인하는 것은 실질적인 삶의 격차를 나타내지는 않습니다.
단순히 남녀 임금격차가 남성과 여성의 삶의 격차를 말하는걸까요? 생활만족도를 뜻하는 걸까요? 그건 아닙니다.
그렇다면 권력관계를 만드는걸까요? 옛날에 귀족하고 노예를 생각해보세요. 노예에 뼈빠지게 일해서 돈벌어도 결국에 귀족의 소유가 됩니다. 이때 임금을 많이 받는 노예가 권력관계에서 상위에 있다고 표현하지 않습니다. 돈을 사용하는 귀족이 권력관계에서 상위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처럼 여성과 남성의 권력차이는 단순히 임금차이로 나누기 보다는 소비력의 차이로 보는 것이 더 정당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단순히 임금격차를 남녀차별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잘못된 주장입니다.

그렇다면 현재 남녀 소비력은 어떨까요?
https://jmagazine.joins.com/economist/view/297632
"물론 30대 이상 기혼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저조한 편이다. 지난해 30대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56%로 남성보다 37.3%포인트 낮다. 결혼과 출산 영향이 크다. 그러나 이것이 여성의 구매력 하락을 의미하지 않는다. 결혼 후 부부의 경제 주도권을 대부분 여성이 쥐기 때문이다. "

"취업·인사 포털 인크루트가 2011년 기혼 직장인을 상대로 ‘가정 경제 주도권’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남성의 63.1%가 월급 관리·재테크 등 가정 경제권을 주로 배우자가 갖고 있다고 응답했다. 같은 질문에 여성은 67.7%가 본인이 관리한다고 답했다. 남성 직장인의 54%가 용돈을 받아서 쓰는 것에 비해 용돈을 받아서 쓴다는 기혼여성은 5명 중 1명 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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