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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tarcraft_83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저수지★
추천 : 10
조회수 : 73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5/02/20 21:18:14
스타 한참 진행중, 센터싸움을 하려고 질럿 2셔틀에 가득 채워넣고, 드라군 앞으로 달리고 있는데
초인종 소리 나길래
'아 손님이구나' 하면서 "누구세요?"라고 스피커에 대고 말하면,
"xx교회인데, 믿으세요.. 어쩌구"
" 바쁘거든요."
다시 돌아와서 모니터를 보니, 부대 지정한 셔틀 두 대는 어디로 갔으며, 앞마당까지 밀려있네요.
뭐 어쨋거나, 다음게임을 시작했죠.
맵은 역시 국민맵, 로템 (영어로는 LoTem 이었나?)
이번 게임은 초반에 상대가 입구를 잘 못 막았네요.
투게이트 질럿 러쉬를 했지요.
갑자기 화면이 잠시 멈추더니 , "Drop player 60초" 나옵니다.
세번째 게임을 시작했죠.
두 번을 지니깐, 똥이 마려운데도, 집중하면서 방구 뿡뿡 껴대면서 스타를 하게 되네요.
똥 참으면서 스타해본 적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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