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후 20년후에는 제가 어떻게 살고있을까요?

당장 6개월만에 제가 상상했던 삶과 180도 다른삶으로 바껴버렸는데

살다보니 내가 세운 계획이 맘처럼 이루어 지기에는 나 하나만 노력해서는 안된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이제 사회초년생으로써 점점 배워나가는것도 하나둘 느니까 좁은 생각속에서 좁게 생각하고 계획했던게

이제 와서는 걱정으로 바뀌었고 앞으로의 삶이 괜시리 막막해지네요

멋모르고 '에이 이것쯤이야 그냥 어찌저찌 넘기면 되지' 라고 생각했던것들이 이제는 몇배로 크게

돌아오니까 순간의 선택에도 망설임이 생기게 되구요. 살아간다는게 정말 즐겁지만은 않구나 싶네요ㅎㅎ

묻고싶네요

30대 40대의 삶을 살아가시는분들. 과연 젊은날의 계획대로 살아가고 계신가요?

그리고 지나왔던 젊은 시절은 행복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