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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서울역행 공항철도 탑승을 위해 '직통열차 승차권 발매기'앞에서 발권 방법을 몰라 당황하고 있다.
반 전 총장이 발권기에 1만원권 지폐 2장을 한꺼번에 밀어 넣고 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팀’의 김정훈 보좌역은 13일 오후 <한겨레>와의 전화통화에서
“사설 경호원들은 옆 게이트에서 반 전 총장을 기다리던 할아버지들 단체 소속으로 추정된다.
그 단체 이름을 ‘반기문귀국준비위원회’로 들은 것 같은데 확인해봐야 할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어 “유엔서 파견된 공식 경호원들은 그들처럼 반 전 총장 곁에 있지 않고 인파 속에서 위험 요인들을 점검하며 움직였다.
공식 경호원이 몇 명이었는지는 모른다”고 덧붙였다. 무인승차권 발매기 사진과 관련해서는 “그냥 사소한 해프닝으로 봐달라”고 말했다.
반기문 전 유엔총장이 12일 귀국후 귀가 과정에서
공항철도 승차권 발매기를 이용해 티켓을 직접 구매했으나,
그럴 필요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반기문 전 총장의 나이는 만 73세로
공항철도의 무임승차 기준 나이인 만65세가 넘었기 때문이다.
반 전 총장의 공항철도 귀가가 ‘민폐 귀국’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가 이용한 차량이 사전 예매가 필요한 급행열차였다는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비난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반 전 총장이 아내와 함께 앉아서 온 자리는 6A, 6B로 미리 자리를 예매하지 못한 기자들은 서서 인터뷰를 해야했고,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다.
서민코스프레에 이어
또 알아보니 열차 한 칸 통쨰로 예매로 ㅡㅡ;;
다 거짓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