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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日 공관 앞 소녀상, 바람직하지 않다…위안부 합의 착실히 이행"
게시물ID : sisa_8344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용한시민
추천 : 16
조회수 : 827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7/01/13 16:50:04
윤병세 "日 공관 앞 소녀상, 바람직하지 않다…위안부 합의 착실히 이행"

윤병세 /사진=연합뉴스
↑ 윤병세 /사진=연합뉴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13일 부산 '평화의 소녀상' 문제와 관련, "국제사회에서는 외교공관이나 영사공관 앞에 어떤 시설물이나 조형물을 설치하는 것에 바람직하지 않다는 게 일반적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윤 장관은 "오해가 있는데, 정부는 소녀상 설치를 반대하는 게 아니다"라면서 "다만 장소 문제에 대해선 우리가 보다 지혜를 모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더불어민주당 원혜영 의원의 질의에 "소녀상 설치를 반대한다기보다는 (위안부 피해자를) 기릴 수 있는 방법이 많으니 국제사회에 납득될 방법으로, 오해를 사지 않는 방향으로 하는 게 더 좋겠다는 뜻"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원 의원이 "일본은 10억엔을 줬으니 우리에게 성의를 보이라고 한다. 10억엔을 받으면서 이 문제를 돈의 문제로 전락시킨 것은 박근혜 정권 최대의 과오"라고 지적하자 윤 장관은 "외교 참사라는 것은 절대로 인정할 수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는 "과거 한일관계를 모두 살펴보면 12·28 합의에서 받아낸 것 이상으로 받아낸 적이 있었나"라며 "주어진 제약 하에서 할머니들이 돌아가시기 전에 어느 정도 위로해 드리고 상처를 치유한 것은 굉장한 성과"라고 했습니다.

이어 "10억엔을 우리가 달라고 했느냐, 일본이 주겠다고 했느냐"고 묻자 "협상 과정에서 출연금이 당연히 필요하다는 것이

우리 입장이었다. 돈이 나와야만 정부가 책임을 인정하고 사죄한 것이 된다"며 "제가 요구한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윤 장관은 이날 업무보고에서도 "위안부 합의가 파기되면 한일 양자관계와 대외신인도 등 국익에 심각한 영향이 온다. 합의 정신을 존중하면서 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ps 혹시 10억엔 눈에 보이는 일부고 미르재단에 뒷거래가 있지않았을까요? 저럴리가없는데. 뭔가 뒷거래가 있어보여요 10억엔에 저렇게 미칠수가없는데..
출처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9&news_seq_no=3116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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