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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노동
게시물ID : cook_1003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룸
추천 : 5
조회수 : 63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6/29 19:48:28
레몬청은 겨울에 따뜻하게 티로 마셔도 좋지만 요즘 같은 여름에 에이드처럼 시원하게 타서 마셔도 꿀맛임


저번에 담가놓은 레몬청이 다 떨어졌는데 귀찮아서 미루다미루다 이번주 마음먹고 레몬을 주문했.....으나


이번주도 미루다미루다 일요일에 힘겹게 시행함ㅜ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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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공병을 깨끗히 세척후, 끓여서 살균하고 물기가 없도록 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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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을 굵은 소금으로 박박 닦아주...는데 엄마가 아깝게 천일염 많이 쓴다고 등짝스매싱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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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로 베이킹소다로 또 벅벅 (3차로 뜨신물에 뒹굴뒹굴 했으나 내손이 너무 뜨거워서 사진 못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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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물기를 제거한 뒤에 옴팡지게 썰어준다. (얇게 썰고 씨 빼느라 오래걸림 뒷꿈치가 아려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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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이 몸에 흡수되는 것을 낮춰준다는 자일로스 설탕(과연...)과 레몬을 1:1 비율로 쌓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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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샷 ! 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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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고 배고파서 어제 남은 스테끼 자투리랑 뽐모도르 with 먹어도 먹어도 안 질리는 카프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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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은 내친구 정보통씨가 알려줘서 600g에 5990원에 산 체리와 (보고있나...? 정보통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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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비몽사몽 제조한 브라우니 (공기가 안 빠졌어...)


오늘의 알찬 노동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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