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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834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inΩ
추천 : 6
조회수 : 651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0/09/07 11:07:56
모태솔로분들에겐 죄송하지만...오늘밤 고백하러갑니다!
23년만에 탈영시도를 하려고합니다..!
1살연하구요~ 안지는 서로 4개월정도 됐구요~ 같이 영화도 보고 밥도먹구 산책두하구
집이 워낙 가까워서 밤에 집앞 공원에서 손잡구 걷기도하고,,
일주일에 한 3,4번정도 만나는거 같습니다
3일전에 비오는날 공원에 앉아서 분위기잡구 넌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나 너 많이 좋아한다고,,
근데 난 너마음을 잘모르겠다.
지금 대답안해줘도 된다고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표현을 했으면 좋겠따구 얘기했어요..
그후에 연락하면서 좋다고 자기두 노력하겠다고 하더라구요~ 어느정도 서로에게 마음이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쓴건 3일전얘기구,, 오늘밤에 잠깐 집앞공원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철없을때 좋아하는 여자애한테 어설프게선물주고 차인적은 있어도 태어나서 고백이란걸 해본적이 없습니다 ㅠㅠ
오늘 이순간이 정말 이쁘고 기억에 남을수 있는 그런 순간이었으면 좋겠네요,,
어떻게 해야 기억이 남을수 있는 고백을 할수 있을까요?
오유에 숨어있는 연애고수분에게 조언을 구하고자합니다!!~!!!
PS. 안생겨요~~ 4주후에 뵙겠습니다등의 리플은 사절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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