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역 엔터식스 왔는데 화장실 앞 벤치에 좀 앉으려고 봤더니 초등학생 데리고 있는 아주머니로 보이는 여자가 혼자 널찍이 가운데쯤 차지하고 앉아선 앉으려고 그 앞에 서도 조금도 비켜줄 생각도 안하네요. 지하철 마냥 일어나서 자리 양보 하라는것도 아니고 거의 눕다 시피 있는 아이랑 본인 자세만 고쳐 앉아서 정상적인 1인 영역만 앉으면 넓게 앉을수 있는것을 뻗대고 앉아있는 폼이며 참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 더러운 발로 맨발에 슬리퍼 신고 발 올려놓은 행색하며 인상하며.. 임신중인지라 힘들어서 더러운거 참고 옆에 앉다보니 그 여자 그 더러운 슬리퍼를 제 치마자락으로 건드렸네요 그랬더니 위아래로 훑어보기 스킬 시전 얼굴과 행색 전반적으로 교양머리 없음이 여실히 드러나네요.. 화장실 간 신랑 와서 보면 불같은 성격에 싸움날까봐 여자한테 직접 말 못하고 여기에다가 ㅎㅏ소연 ㅂㅣ슷하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