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속눈썹 한두가닥이 눈에 잘 들어가는 편입니다
거울보고 손으로 스윽해서 꺼낼때도 있고 잘 안나오는것들은 인공눈물 넣고 하다보니 안거슬려서 자동적으로 빠졌다고 생각 했습니다.
오늘도 여전히 일 하던중에 눈이 불편해서 거울을 봤더니 어마무시한게 있더라고여 진짜 믿질 못했습니다
속눈썹 수십가닥정도 되는거 같아 보이는데 저렇게 뭉쳐서 나오더라고요 ㅡㅡ;;;
너무 놀라서 만지작거리니까 흐물거리면서 산산히 분해되더군요. 자세한 사진을 찍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같은 경험 해보신분 있나요? 병원가서 눈꺼풀쪽 수술을 해야되나 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