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논평
추미애 대표는 당대표를 포기하고 문재인 대선 캠프 선대본부장으로 가라
오늘 13일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의원은 문재인 전 대표 선거캠프와 당의 연구소인 민주연구원 간 회전문 인사가 상시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내용을 언론을 통해 밝혔다.
이 의원은 추미애 당대표가 지난번 민주연구원의 개헌저지보고서를 작성한 민주연구원의 원장과 부원장이 문재인 캠프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분으로 언제든지 대선 캠프로 돌아가겠다고 요청했음을 전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추 대표는 공당의 대표로서 중립성을 담보해야 하는 당 연구원의 원장, 부원장에 특정 후보 진영 인사를 앉혀 특정후보를 위한 개헌저지보고서 등을 작성하여 새로운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국민의 촛불민심에 찬물을 끼얹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문제제기와 인사 조치를 요구하는 비문 진영의 의원들의 요구를 묵살하고 여전히 연구원의 원장, 부원장을 싸고돌며 친문 패권을 자행하며 국민 민심을 외면하고 있다.
추 대표는 국민세금으로 운영되는 당의 연구원을 특정 대선후보의 사조직으로 생각하고 후보 캠프와 연구원을 두고 회전문인사를 자행하고 있는 것이다.
이래가지고 어떻게 더불어 민주당 대선 경선의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겠는가?
추 대표는 더불어 민주당의 당대표인가? 특정 후보 대선 캠프의 선대 본부장인가?
추미애 대표가 공당의 대표로서 국민의 민심을 따르고 당의 경선 중립을 통한 공정한 대선 후보 선출을 포기하고 여전히 특정 후보의 선대본부장이고자 한다면, 더불어 민주당은 또 한 번의 분당이 예고 될 것임이 자명하다.
추 대표는 차라리 문재인 캠프의 선대본부장으로 가라.
2017년 1월 13일
국민의당 부대변인 이행자
이종걸하고 말 맞추고 논평내고 있네요 ㅋㅋㅋㅋㅋ
이종걸 "文 캠프-민주연구원 회전문 인사
【서울=뉴시스】이재우 남빛나라 기자 =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문재인 캠프와 당 대표, 민주연구원간 회전문 인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당 대표실을 찾아 추미애 대표와 비공개 면담한 후 기자들과 만나 "(문건 파동 이후 조치의) 심각성을 전달했지만 추 대표 스스로 생각을 바꿀 생각이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이 의원은 물론 변재일, 이상민, 정성호, 등 중진의원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진상위원회는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이 '개헌저지 보고서'를 작성했다는 논란과 관련, 김용익 민주연구원장의 사표 수리 문제를 추 대표에게 위임했으나 사후 처리에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여 비문계 대선주자들의 불만을 자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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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민주 안의 국민의당 의원들과 소통 좀 합시다^^
이철희 010-5244-3749
김부겸 010-2263-5522
010-9217-6101
이종걸 010-6206-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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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010-9989-5491
노웅래 010-8915-2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