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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북미 천상계&프로 신규메타 요약
게시물ID : humorbest_8345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aesus
추천 : 59
조회수 : 11222회
댓글수 : 5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4/02/09 16:42:13
원본글 작성시간 : 2014/02/09 15:29:00
1. 트런들 OP화

쉬바나, 레넥톤 등 딜탱형 탑챔프에 대한 카운터로 선몰왕 트런들이 크게 유행하고 있습니다. 더이상 트롤챔이 아닌, 1티어급 후반 캐리형 챔프로 자리잡았습니다.


2. 극AD 이블린

초반 높은 갱킹 성공률에 비해 이블린은 캐리력이 높은 챔피언이 아닙니다. 그 때문에 국내에선 망령 이후 극탱 이블린이 유행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북미 및 유럽에선 도마뱀장로 이후 선몰왕을 빠르게 올려 정글링 속도와 갱킹성공률을 극도로 높이고, 기존 빠른 기동성과 맵장악 면역을 통해 적극적인 카정은 물론이고, 상대의 빈틈을 노려 탑챔프와 2인 바론 등, 탱이블린, AP이블린으론 불가능했던 전략적인 플레이를 통해 큰 이득을 가져옵니다. 몰왕 이후엔 란두인, 벤시 등을 올려 점멸궁을 통한 이니시 역할도 가능해졌습니다.


3. 원딜 3대장 루시안 징크스 이즈리얼 

초중반 모두 강력하고 라인전, 맞딜 하나도 빠지지 않는 루시안, 징크스가 원딜 중 가장 높은 밴픽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초반 라인전은 약한 편이지만 후반 캐리력과 유틸성이 뛰어난 이즈리얼도 건제합니다.


4. 반 박자 빠른 게임 진행

가위바위보 싸움이라고 해야할까요? 상대방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식이 아닌, 상대방의 움직임을 기다리는 기회주의적인 게임 흐름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최대한 수동적인 움직임으로 기존의 스노우볼링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전략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제드, 이블린 등 암살자 챔프들이 다시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5. 경기 흐름의 시작은 3버프 컨트롤

봇에서 초반 교전이 잦아졌습니다. 이 역시 가위바위보 싸움, 심리전으로 해석되며 초반 3버프 견제 및 낚시를 통해 빠른 퍼블이 종종 나옵니다. 극초반 라인전을 미세하게 말리게 해서 우위를 점하는 똑똑한 전략입니다.


6. 서폿 졸업템은 지크의 전령

지크의 전령은 가격이 비싼 편이라 서폿이 지크를 올리는 경우는 같은 팀에 아트록스, 나서스 같은 생흡 챔프가 있을 때만 한정됐었던 반면, 최근엔 원딜의 피흡을 통한 생존력을 조금이라도 올리기 위해서라도 승천의부적, 시야석, 미카엘에 이어서 서폿 졸업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탑, 정글 사이에서 몰왕빌드의 유행도 지크의 인기를 높이는데 한 몫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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