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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전에선 많이 생략되었지만 1차 왕자의 난은 엄청난 반발은 없었습니다.
게시물ID : drama_133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망했엌
추천 : 4
조회수 : 105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6/29 22:28:10
주요 왕족(이방원의 동복형제들, 이성계의 이복형제 이화 등)들은 애초에 이방원 편에 붙었고,
(당시 정통성으로 가장 앞서는 이방우의 아들도 -이방우 본인은 이미 죽었고- 이방원을 편들었습니다)

이지란도 극중과는 달리 이방원에게 협조하였습니다.

신하들 또한 애초에 이방석이 세자가 된 것에 의아했던 사람들이 많아서
(당시는 정통성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었는데, 이방석의 정통성은 형들에 비해 많이 부족했으니까요. 그렇다고 건국당시 공을 세운것도 아니고)

큰 반발은 없었습니다.

후일 세조가 단종의 왕위를 찬탄했을 때의 반발(대표적으로 사육신 사건)과 비교하면 정통성 문제에서 별반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세조와 비교할건 아니고요.(단종과 이방석은 정통성 면에서 성층권과 맨틀 정도의 차이였으니까요) 물론 이성계 입장에선 폐륜도 이런 폐륜이 없긴 하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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