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의견이니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 주셨으면 좋겠네요
자유게시판이랑 연예랑 고민하다 시트콤이라 그냥 연예에 적습니다
개인적으론 하이킥3 부터 시트콤은 거의 안보고 있습니다
선녀를 부탁해도 잠깐 보다가 스탠바이도 잠깐 보다가
이제 시트콤도 변할 시댄가... 싶은게 순풍산부인과나 논스톱이나 보던 세대로선 잘 안맞더라구요..
그러다 우연히 닥치고 패밀리라는 시트콤을 1화를 봤습니다
우성 열성... 뭐 그렇다 치고
진상짓.. 뭐 그렇다 치고
빵셔틀... ... ... ... ;;;;;
하필 요즘같이 왕따로 말 많을때... 좀 그릏다...;;
하고 1화를 끝으로 안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방금전에 TV에 몇화인지는 모르겠으나
도미노가 나오는 에피소드를 봤는데
왕따 피해 학생들로 보이는 학생들이 청소년 수련관(?)에서
넘어지면 뒤에서 잡아주는 게임(?)이나 도미노를 하는 장면이 나오던데
굳이 이런 장면을 넣었어야 했나?
라는 의문점이 들더군요
마치 왕따 당하는 학생들에게 이유가 있다는 듯한 구성과
왕따 돼... 라;;
시트콤이니 그럴 수도 있다... 라고 할 수도 있지만
평일 저녁에 하는 시트콤에서 좀 심한게 아닌가 싶더군요
나만 그렇게 느끼는 건가 하고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시청자 의견 게시판은 응원 이벤트라고 시트콤 응원하면 사인을 준다나 어쩐다나 그런거 하고있고...
음;;
좀 그렇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