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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거리들 !!!! (너무많다 )
게시물ID : humorstory_1090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톰과란제리aa
추천 : 1
조회수 : 40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5/11/19 21:42:24
* 함께 공감할 만한 내용들을 생각나는대로 한 번 끄적여봤습니다. 성별에 따라 연령층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겠지만.. 70년대에 태어난 남자 분들이라면 많이 공감할 듯 합니다. ======================================================== ♥1. 체육시간 때 키 재보자고 하면서 상대방 바지 내려봤다. 그리고 존내 도망쳤었다. ┏(ㆀㅡ,.ㅡ)┛ 바지 내려간 놈은 바지 걷어올리며 상상을 초월하는 스피드로 쫓아왔다. 표범 두 마리가 운동장을 가로지른다. ♥2. 포스팃에 '나는 바보' 써서 친구 등뒤에 붙여봤다. 그거 붙이고 화장실 가는 놈을 보며 친구들과 키득키득.. ( ^o^) (^o^ ) ♥3. 의자에 앉으려는 친구에게 의자를 확 빼서 자빠뜨려 봤다. 그러다 잘못 넘어져 다친 놈 때문에 피 볼 뻔했다. -┏ ♥4. 수업시간에 맨 뒷자리에 앉아 도시락 까 먹은적 있다. 스릴을 즐기며 먹는 밥이 최고~!! ≥▽=乃 ♥5. 학교에서 애국가 부를 때 입만 벙긋하며 립싱크한 적이 있다. 대신 옆에 애가 목소리 우렁차야 한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 ㅡ0-)( ㅡ0-)(=_=)(-εㅡ )(-εㅡ ) 마르고 닳도록~~ ♥6. 손거울로 여 선생님 팬티 들여다본 적이 있다. 해봤잖아. --++ ♥7.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 손들어봐요. 이번엔 이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 손들어봐요." 라고 선생님이 물었을 때... 손 든 인원은 항상 반 인원보다 모자란 걸 봐왔다. 왜그럴까?? 팔이 없는 놈이 있었던 걸까?? 0_0a ♥8. 학교 다닐 때 머리 안 잘리려고 이른 새벽에 등교한 적이 있다. 수위가 가끔 위기의식을 느끼기도 했을걸.. ( ̄へ ̄)ず ♥9. 아침에 일어나서.. "5분만 더 자자.." 하고 잠깐 눈감았다가 왕창 지각한 경험이 있다. 이럴 경우... 대략 개낭패... ☞(>.<)☜ ♥10. 70년대 태어난 사람이라면 다방구, 꽁꼬미, 술래잡기, 얼음땡, 공기놀이, 부루마불, 돈까스, 새총놀이, 구슬치기, 망까기, 1.2.3.4, 오징어, 닭싸움... 이 중 반 이상은 해봤을 것이다. 요즘 아이들은 이런 쏠쏠한 재미를 모르겠쥐?? 안타까울 뿐... (づ_-) ♥11. TV 앞에 앉아 만화 노래 따라 불렀었다. 그러다 중간에 막히면... 음음음~~~ 음음~~ ♬♩♪~ ♥12. 어렸을 적, 뒤에서 쫓아오는 개새끼 때문에 죵나 달린 적이 있다. 그 이후로.. 100m 달리기 시간단축 됐을 것이다. -_-; ♥13. 소독차 뒤에 따라서 달려봤다. 냄새 죽인다. 캬~ (^ε^*) ♥14. 엄마한테 이런 말 많이 들으며 자랐다. "옷 좀 그만 사라.", "옆집 애만큼만 해봐.", "누구 닮아 그 모양이니." 이럴 땐.. 닥치고 뒤로 넘어가서 어깨 주무른다. (-.- )\(^_^) 토닥토닥.. ♥15. 이불 속에 꼭꼭 숨어 전설의 고향을 시청해봤다. 그 땐 그 정도로 무서웠지만.. 요즘 귀신들 보면.. 쟨 코를 세웠느니.. 화장빨이라니.. 몸매가 예쁘다니... 라는 둥...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만 해댄다. [ㅡ,.ㅡ] ♥16. 바나나 하나의 500원, 1000원 하던 시절에 먹기 아까워서 낼름낼름 핥아먹은 적이 있다. 그렇게 하나 먹는데 30분이나 걸린다. 정말 행복했다. (ㅎ_ㅎ) ♥17. 어느 한 순간, 꼭 언젠가 봤던 장면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전생이 존재하는 걸까? -_-; ♥18. 전기 똑딱이로 친구 몸에 대고 똑딱~! 팅겨보았다. 오락실에서도 종종 사용하고... -_-; 아 참.. 십원짜리에 테이프 붙여서 넣었던 기억도.. =_=; ♥19. 요구르트 뒤로 뜯어먹은 적 있다. 난 얼려서 플라스틱 반 뜯은다음 아이스크림처럼 핥아먹기도 했지. ^^ ♥20. 요플레 뚜껑 핥아먹은 적 있다. 버리기 아깝잖아. ㅋㅋ ♥21. 명절 때, 세뱃돈이 예상대로 안 들어와 기분 안 좋았던 때가 있다. 연봉 20만원에서 갑자기 10만원으로 뚝.... OTL ♥22. 핸드폰 진동으로 해놨다가 책상에서 떨어진 적 있다. 여기서 만약 고장까지 났으면, 전화 건놈이랑은 앞으로 외나무다리 외엔 보기 힘들 것이다. 이해가 안 가나? -.-? ♥23. 헤어지면서 인사했는데 불과 몇 분 뒤에 또 만나서 무안했던 경험이 여러 번 있다. 서로 종나 뻘쭘하다. ( ̄ε ̄;) ♥24. 군에 있을 때 오른발과 오른 손이 동시에 나가면서 걸은 적이 있다. 순간, 바보가 된 느낌이다. -.,- ♥25. 노래방 1분 남았을 때 잽싸게 책 뒤져서 노래 골라봤다. 그리고 번호 찍으려는 순간, 0.1초 차이로 시간표시기에 0이란 숫자를 봤을 때의 허무함은... 그냥 혀 깨무는 거다. ( ̄□ ̄ ) ♥26. 남자는 주먹이다 해놓고서 보재기 내는 놈들을 봐왔다. 그런데 가위내는 놈들은?? 0_0a ♥27. 세숫비누에 털(?)붙여둔 적이 있다. 집에 여동생이나 누나가 있으면 욕 종나 먹었을 것이다. ("。" ;) ♥28. 앞이 텅 빈 거리에서 눈감고 걸어봤다. 그런데 10m도 못 가서 눈떴을 걸? ご○≤// ♥29. 오징어튀김 먹을 때 오징어를 끊지 못해서 오징어가 쏙 따라나온 적이 있다. 이럴 때.. 나머지는 밀가루튀김만 먹어야 됨.. OTL ♥30. 샤워하면서 또는 세수하고 나서 거울 보며 내가 잘생겼다는 생각을 해봤다. 이런 이유 때문에 텔런트 지망생이 늘고있는 건 아닐까? ( ̄ ̄­ㆀ) ♥31. 지나가다 눈빛이 마주친 이성을 보며 괜히 흐뭇해 한 적이 있다. 이 경우... 좀 걷다가 뒤돌아보면 영화처럼 그녀도 동시에 뒤돌아볼 줄 안다. 돌아보면.. 가고 없다. 된장.. (`へ´) ♥32. 지하철에서 맞은 편에 앉아있는 이성과 3초 이상 눈이 마주쳐 뻘쭘했던 적이 있다. 가끔 눈싸움에서 안 지려고 끝까지 째려보는 사람들도 있더라... 눈알 빠진다. 조심해라.. o(⊙⊙)o 찌리릿... 찌리릿.. ♥33. 지하철에서 컴컴한 유리에 얼굴 바라보면서 머리 손질 해봤다. 이 순간, 전철이 지하를 빠져 나와 한강다리를 건널 때는..?? 그냥 63빌딩 감상하는 거다. o(⊙⊙)o 와~~ 63빌딩이다~ ♥34. 전철 오는 것 같아 계단을 마구 뛰어내려갔더니 반대쪽 열차가 오고 있었던 적이 있을 것이다. 머피의 법칙인가?? 이럴 땐.. 헐떡거리며 다음 차 기다리는 거다. o(__)o ♥35. 언젠가 전쟁이 날거라는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 북한의 핵무기가 사라지지 않는 한... ≥ω≤ ♥36. 여럿이서 코미디 프로 볼 땐 엄청 소리내며 웃다가 혼자 있을 땐 아무리 웃겨도 살짝 미소만 짓는다. 물론 혼자서도 낄낄낄 잘 웃는 사람도 있다. 난 그런 사람 보면 참 귀엽던데.. *^^* ♥37. 옷 집에서 이 옷 저 옷 다 입어보며 종업원 귀찮게 해 본 적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런 경우 다 맘에 안 들어도 종업원 눈초리의 압박을 못이기고 어쩔 수 없이 뭐 하나 사서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건 나만 그런건가.. -_-; ♥38. 마네킹에 입혀있는 멋진 옷을 보며 한참동안 쳐다보며 고민했던 적이 있다. 살까말까살까말까살까말까살까말까살까말까살까말까살까말까... 학원비띵깔까말까띵깔까말가띵깔까말가띵깔까말까띵깔까말까... (ご,,ご) ♥39. 당구장에서 담배 안 꺼내는 놈 정말 얄밉다. 거기다가 돛대남은거 뺏아가는 꼴초는 더밉다. (˚ ̄へ ̄˚) ♥40. 컴퓨터 자판 한참 두들기고 있는데 모니터 보면 영문이다. 이젠 자판 안보고 두들기는 스킬을 익혔다. 으하하!! ♥41. 수돗물 틀 때 샤워기로 되어있어서 옷 다 젖은적 있다. 옷 빼입고 외출하려는 순간 이런 일 겪으면 샤워기 뽀개고 싶다. -_-! ♥42. 가장 귀찮은 순간은 잘려고 이부자리에 누웠는데 양치질 안하고 누웠을 때다. 이럴 때 그냥 생까는 거다. ( ̄へ ̄) ♥43. 지금까지 잃어버린 우산 다 찾으면 우산장사 할 수 있다. 건망증 심한 사람들 초공감하겠쥐?? -.,- ♥44. 동네에서 꼬질꼬질한 모습으로 다닐 때마다 아는 사람과 마주친다. 그런데 말까지 걸면 미친다. ( -_-)∂ ( ̄ ̄ㆀ­) ♥45. 끝으로... 언젠가 로또 1등당첨 될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대박을 기원합니다. (*'-⌒*)ⓥ 잠깐!!! 당신은.. 몇개나 공감했나요?? writen by 이대리 (2005.7.8) http://cafe.daum.net/2da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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