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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실화[유머아님,아동학대]
게시물ID : humordata_5544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드라큘라스폰
추천 : 12
조회수 : 110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9/11/24 17:36:04
中 6살 소녀, 몸 80% 화상…알고 보니 부모 ‘다림질 학대’ 

중국 귀주성 신문은 최근 귀주성 비제시 천계향에 살고 있는 정정이란 6세 소녀가 부모로부터 약 1년 간 극심한 학대를 받은 사실을 보도했다. 특히 화상 및 자상을 입은 소녀의 사진까지 공개돼 중국 사회를 충격에 빠트렸다.

정정의 학대 사실은 학교 선생님에 의해 드러났다. “학교 귀퉁이에 쪼그려 앉아 울고 있는 정정을 봤다. 친구들과 싸운 줄 알고 걱정이 돼 다가갔다가 얼굴에 난 화상자국을 보고 병원으로 데리고 가게 됐다”고 말했다.

치료차 병원으로 후송된 정정의 상태는 무척 심각했다. 입술과 턱의 2도 화상, 바지가 눌어붙을 정도로 심한 엉덩이 화상은 보는 것만으로도 그 아픔을 느낄 수 있을 정도였다. 실제로 치료를 위해 옷을 벗길 때도 바지가 엉덩이에 붙어 엉덩이 피부가 같이 떨어져 나왔고 곳곳에 이미 오래 전에 생긴 화상 자국도 있었다.

하지만 다림질 학대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했다. 임시 치료를 받은 후 정정은 “못 박힌 테이블 위에 앉아 다리를 와이어로 맞았다” “알몸으로 쫓겨나 복도에서 잔적도 있다"며 그간 있었던 다른 학대 사실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주변에 살고 있는 한 이웃도 “부부가 바늘로 정정의 귀에 구멍을 뚫어 실로 꿰매는 걸 봤는데 너무 잔인했다”고 진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정정의 부모를 체포했다. 정정의 부모는 아이 몸에 다림질을 한 것은 인정하면서도 “부러진 곳도 없는 데 왜들 난리냐며 아이가 우리말을 듣지 않았기 때문에 벌을 준 것 뿐이다”라고 도리어 역정을 냈다.

경찰은 정정의 부모를 아동학대 혐의로 구속하고 추가 조사 중이다.

// 이건뭐... 인간의 소행이 아니다.. 어떻게 지 자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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