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은 어마어마한 민주당의 자산이다.
경선후보가 되서 대선후보가 되어도 좋고
대선후보가 안되더라도 큰 인지도를 획득하고 미래를 위한 발판을 얻는것도 좋다.
그런데..
안희정이 이번 대선후보가 안된다는 가정하에...
그냥 인지도만 먹는다면 왠지 부족하지 않나..
다음 대선을 위한 로얄로드를 걷게할 생각은 없는가...
(이번 대선후보가 안된다는 가정하에서이다.. 물론 본인과 팀은 대선후보에 올인해야하나
지지자들은 안되었을경우 다음도 생각하는게 맞다)
다음 정권에서
충남도지사가 아니라..
행자부 장관.. 비서실장.. 총리.. 등의 제왕수업을 받게 하고 싶지는 않는가..
경선에 나오지 말라는게 아니라.. 경선에 나와야 하고..
경선에서 만약 석패한경우
적어도 문지지자와 물밑 협약정도는 할수 있지 않을까?
서로가 제가 대통령이 된다면 문전대표.. 안지사의 의견을 실현하기 위해
문전대표를 비서실장에 총리에... 안지사를 행자부장관에.. 임명하여
적극 의견을 반영하겠습니다.. 라고..
안지사를 꽃길을 걷게 해주고 싶다.
물론 대선후보가 되어 당선되면 더 좋고..
안되어도 인지도만 얻고 다음을 준비하는것보다
로얄로드를 걷게 하는게 어떤가.. 싶어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