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도 목사(금란교회)가 “등록금 자살자 16명은 많은 숫자가 아니다”라고 생명의 가치를 경시한 발언을 해 비난을 사고 있다. 기독교 신문 <크리스천투데이>와 <노컷뉴스> 등에 따르면 19일 사단법인 ‘한국미래포럼’이 주최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감사 및 국가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에서 김 목사는 설교자로 나와 이와 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서 김 목사는 “김 모 교수가 대학등록금으로 인한 자살자가 한해 2백명 내지 3백명이라고 말하는데 자세히 조사했더니 16명에 불과했다“며 ”한 해 만 몇 천명 자살에서 16명은 많은 숫자가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한 참석자가 전했다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