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좀 오바하는거 같아서요.. 아닌거같은데.. 일단 이렇습니다 걔는 싸이를 자주 안해요.. 그런데 제가 어쩌다가 안부인사식으루 걔 싸이에 글을 남겼어요 답글이 오더군요.. [[[제 친구가 방명록에 글을남기니까 답글 안오더군요;; 걍 씹힘]]] 그리고 계속 방명록으루 서로 대화하다가 제가 그 아이가 갖고있는 배경음악 하나를 좋다고 했어요 그러니까 바로 그걸로 바꾸면서 메인글에
"잠시 xxxx이 노래로 체인지야 ㅋㅋㅋㅋ"
이렇게 써잇더군요.. 그리고 제가 개랑 만날 약속을 하나 잡았어요 흘리는개 아니라 진짜로 만나는거 있잖아요? 그렇게 약속을 지내고 만날때 까지 잘 지내라고 헀어요
그리고 그 쯤에 싸이에 이런글이 올라오더군요.. 한줄의 글을 쓰면서 가슴이 뛰고, 한통의 전화를 받으면서 가슴이 터질 것 같고, 한 사람과의 약속을 기다리면서 세상을 다 얻은 것 같은 기분... 알아요? 지금 내가 그래요..
전 아닌거 같은데 저의 친구가 저를생각하면서 올린거 같다군요 -_-;; 싸이를 안하는애가 갑자기 몇달만에 왜 이런거 올리고 왜 다른애들 글은 답글도 안해주면서 너글에만 답글해주고그러나고.. 그러더군요..
그리고 제가 한번 걔한테 3년전에 고백한적이 있거든요? 그때 차였는데 차인 이유가 제가 고백했던에 친구가 저를 좋아하고있어서 너랑 나랑 사귀면 안된다고.. 그 친구 배신하는거라고 못사귀겠다고 하더군요.. 그떄는 확실히 저를 좋아하는 눈치여서 고백했는데 알고보니 저런일이 있더라구요.. 몰랐는데.. 그리고 우연히 봤는데 싸이에 3년전부터 좋아했던 사람이 있다고 있더군요 ㅡㅡ;; 설마 저는 아니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