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반기문이 겁나는게 아니라 박근혜를 찍는 인간들에게 겁이 난다.
게시물ID : sisa_8348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논리로풀다
추천 : 3
조회수 : 268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1/14 19:12:24
 
 
어제 새벽에 시네타운나인틴을 들었습니다.
이재익피디가 불참한 가운데 심우섭이란 인간이(기자란 호칭도 쓰고 싶지 않습니다.) 나와서 떠들더군요.
웃겼습니다. 그리고 한없이 가벼웠습니다. 그리고 진짜 그 생각없음을 때려주고 싶었습니다.
박근혜를 찍고, 이명박을 찍고, 그리고 유승민이 나온다면 찍을거라고 당당히 이야기 하더군요.
그래요. 저랑 가치관이 달라서 찍을 수도 있죠. 하지마 아무리 팟캐라지만 그래도 본인의 이름걸고 다수에게 방송을 하는거나 마찬가지인데 아무런 소신
없이 -이렇게 박근혜가 못할줄 몰랐지.이명박이랑 같은 소망교회를 다와서 찍었지...-그리고 그러면 뭔가 반성이라도 하던가,,,안보는 보수야 라는 헛소리를 하는 인간이 sbs에서 정치부 기자라고 합니다.
그리고 최순실에 대해 집중 취재했던 기자랍니다.
요즘 sbs의 보도 방향이 달라졌다는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단언컨대 저런 무뇌아 같은 발언을 하는 인간이 속해있는 보도부라면 취재 방향
이 어떨지 명약관화 합니다. 그리고 항상 논란이 되던 방송사에 일베가 있다는 말이 사실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반기문이 귀국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도 많은 에피소드를 남겼더군요.
미국에 사는 언니가 뉴욕에 사는 한인들이 반기문 때문에 너무 창피해 한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또 수없이 많은 유엔에 있을 때의 해외 언론 보도를 보고는
그가 절대로 두렵거나 거대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제의 심우섭을 비롯한소수, 또는 혹시 모를 다수의 사람들의 머리속을 들여다 보면 두렵습니다.
또 모지리 칠푼이 반푼이를 뽑아 올릴까봐...
그놈의 집값, 자신의 이익을 위해 국가의 미래를 헌신짝처럼 버리면서도 한치의 부끄러움도 없는 인간들을 보면서 정말 공포에 가까운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