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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충이들과 다름없는 미치광이들이 엿을 던져도 칭찬 받는게 현실이군요
게시물ID : soccer_1163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원블루윙
추천 : 6/17
조회수 : 523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4/06/30 1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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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어그로가 끌고 싶어서 환장한 관심종자들이 공항에서 선수단 전체를 대상으로 엿을 던졌는데

그게 잘한 일이라고 칭찬 받고 옹호 받는 상황이라니 솔직히 어이가 없네요.

아래 민주투사 드립 쳐가면서 이번 엿사건을 옹호하느라 열심이신 분께 묻고 싶습니다.

"상식이 있으면 저 엿이 누구를 향한 엿인지 뻔히 아는데 무슨 말도 안되는 어거지를" 쓰냐고요? 

눈이 달려 있으면 한번 보세요. 저 엿이 당신께서 믿고 싶은 것처럼 과연 홍명보와 박주영 그리고 문제가 되었던 런던보이즈만 향한 것인가.



홍명보 동정여론 만들려고 만든 프락치 카페니 뭐니 하는 댓글이 올라오질 않나

유럽 훌리건들과 비교하면서 이 정도면 양반이니 뭐니 하질 않나

솔직히 웃기네요.

본인들은 공항 나가기도 귀찮은데 왠 어그로종자들이 대신 엿 던져주니까 신난다 하고 옹호하는 겁니까?

손흥민 김신욱 이근호 김승규 같은 선수들이 도매급으로 엿 먹은게 그렇게 아쉬우셨으면 직접 공항가서 계란 하나 홍감독 얼굴에 던져주고 오지 그러셨어요.

열불은 터지면서 귀찮아서 액션은 취하지도 않으면서, 베츙이들과 다름 없는 하급 어그로종자들의 관종짓은 옹호하다니

이게 악플러들과 다를 게 뭡니까?



그냥 우습네요. 그렇게 시위의 명분과 정의성을 부여하고 싶으면 직접 가서 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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