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동게 여러분 오랜만에 뵙습니다
우리 말티즈 한지(붕세가족)가 태어난지 벌써 8개월이 되었네요 ^^
보통 소형견들은 8개월정도면 성장이 끝난다고 하더라구요
성견된 기념으로 사진 몇장 들고 와봤어요~
처음 우리집에 오던 날입니다 ㅎㅎ
잔뜩 겁먹고 호기심 가득한 눈빛이 보이네요
아직 낯설어 눈만 똥글똥글 뜨고 있네요 ㅎㅎ
우리 한지는 어릴때부터 구석탱이에서 자는걸 좋아했습니다
몸이 낑기면 기분이 좋은가??
애기때라 하루에 20시간씩 자다가도 큰소리가 나면 눈을 발딱 뜨곤 했죠
처음으로 눈을 밟아본 날
강아지들은 눈이 오면 팔짝팔짝 뛰며 좋아한다고 하죠?
아직 예방접종이 다 안끝나 밖에 데리고 나가면 안되는 상황이었지만
눈구경 안시켜주면 1년을 기다려야 해서 잠시 집앞에 눈을 밟아보게 해줬습니다
토끼마냥 팔짝거리고 좋아하더라구요 ㅎㅎ
가평에 있는 애견카페에서 만난 해피라는 친구와 한 컷 ㅎ ㅎ
덩치가 지보다 훠얼씬 커서 긴장 x10000
다가오지마! 무서워 !!
주인이 어설프게 만들어준 옷을 입고는
골먹은 정성룡같은 표정을 짓고 있네요~
배껍데기를 씌워줬더니
나 이뻐? 하면서 윙크를 해주네요
히히히 이 요망한 것!!
치킨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
제발 ... 한입만...
애견펜션 테라스에서 고기 구워먹고 있으니 문열어 달라고 난리난리
키야~ 이게 바다로구나
사색에 잠겨서 산책중인 한지
이제 끝인데 다 봤으면 추천 좀 해줘요 형누나들!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ㅃ ㅏ이 !
<지난 베오베 또 보기! >
옷을 입혔더니 강아지가 좀 이상해요
처음으로 주인 공격해본 썰 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