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대한 제 추측이에요.

1. 한국인의 고된 일상 속 거의유일한 스트레스
해소제가 TV예능. 
근데 바쁜 시간 쪼개서 선택한 여가시간에 똥을 선사

 + 평소에 믿고 애청하던 프로라 왠 신입 출연진이 기존 출연진의 케미 다 망침에 대한 분노


 2. 하필 그 똥이 사회에서 맨날 피부로 와닿던 금수저나 대기업 횡포나 뭐 그런거였음. 현실을 잠시 떠나려고 TV보는데 현실의 딥빡치는 부분을 적나라하게 드러냄.


3. 반응보고 엉겁결에 PD가 특별 편성한 클로징 = 시청자에 대한 훈계질로 비침

여기서 2차 딥빡.
그냥 예능인데 뭐 그러려니 어른들의 사정이려니 눈감아주려던 시청자들 결국 폭발..


 뭐 이런 거 같아요...  출연진이 기술적으로 잘했고 못했고는 이미 전문가분들이 잘 분석해주셔서 이건 생략....


 하.. 요즘 인기길래 쿡티비로 열심히 정주행했는데 당분간은 돈 굳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