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4 : 사라진 시대
한줄요약 - 트랜스포머4 : 사라진 내 돈
내가 뭘 보고 온지도 모르겠습니다. 로보트끼리 싸우는 걸 보러간건지 폭발슬로우장면을 보러간건지. 그 영화평론가분이 쓰진 글을 보고 가서 그런지 몰라도 체감 상 트랜스포머다운 액션장면 < 폭발슬로우장면. 또, 마이클 베이 이 사람이 영화에 뭔가를 많이 넣고 싶었구나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러닝타임이 165분인데 계속 부수고 부수고 또 부수고. 그 욕심으로 스토리나 가득채우는게 어떨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역시 기대가 너무 크면 결과가 별로인 듯합니다.
하지만 역시 옵티머스간지라던지 범블비는 정말 멋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관객의 호기심은 끝이 없고, 같은 관람을 반복한다. 조조여서 다행이었습니다.
p.s. 표는 버리고 콜라와 팝콘은 광고 중에 거의 다 먹어서 인증샷은 없습니다. 다음에는 인증샷 올릴 수 있게 노력(?)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