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팀장 사퇴 결정 직전까지도 그랬어요. 누군가한테 죄를 묻는 걸 상당히 주저하셨죠.
어떻게 보면 바보다운데...답답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이번 건은 물러설 이유도 없고 물러서서도 안 되는 성범죄건인데.
최후의 최후에는 옳은 결정을 내리곤 하셨지만....이번엔 그 결정이 "너무 늦어버리지 않을까" 걱정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