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저께 집에가다 놀이터를 지나게 됬는데.. 놀이터에 뭔가 둘둘 싸여진게 있어서 풀어봤더니... 죽은개가 싸여져있었습니다. 하얀방석에 초록색 방석케이스에 들어있었는데 싸여져있는 줄이 묶여서 긴걸 보니까 끌고서 온것같던데... 정말 이렇게 만든사람은 제정신일까? 그래서 먼저 가로등옆에 땅을 판뒤에 개를 꺼낸뒤 저 초록색 방석케이스로 덮어준뒤에 흙을 묻고.. 땅팔때 쓰던 원형통을 꽂아주었답니다. 정말 이렇게 만든인간 비인간적인....-_- 그리고!! 사진찍을시간에 빨리 묻어주라는 사람이 나올것같은데-_- 단지 이 사실을 알려주고싶어서 찍은것이니-_- 딴지걸지말아줬음.... p.s - 폰카로 찍어서..화질이 않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