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말때에 지인들과 함께 영천 댐에 있는 물놀이 공원에 놀려갔습니다...
도심 속이 아니라 한적한 외각 지역이라 공기도 좋고 물도 그리 나쁘지는 않아 보였구요.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공원인것 같아 시설도 깨끗하고 주변 환경도 참좋은 곳이어서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 하던군요..물론 이런 곳에는 캠핑하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 이겠죠..
그날 은 무척이나 더웠습니다....그러나 아이들은 신났고요..공원 안에 물놀이를 할수있는 시설로 만들어서
아이들 있는 부모님들은 캠핑도 하고 여름 물놀이를 할수 있으니 금상첨하 겠죠...
문제는 그날 저녁 한 아이녀석이 등이 간지럽다 하여 보니 ..욱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서들러 병원에 가서 치료 하고 지금은 조금 진정된 상태인데...아직 원인은 모르겠더군요..지금까지 여러곳의 물놀이터를 다녔봤지만 이러지는 않았습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처음에는 우리 아이가 피부가 예민 해서 그런가 싶었는데 알아보니 저희 아이들뿐만 아니라 여러 아이들도 걸렸다고 하네요...
여름철 시원한 물놀이도 좋지만 건강에 주의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