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나 & 영화 어플 왓챠 & 네이버 평점 & 로튼 토마토 참고
연초에 '내가 뽑은 2013년 최악의 영화 리스트'를 쓴 사람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제작비를 쓰레기통에 처박은 듯한 영화들이 많이 개봉했습니다.
2014년 6월 말이 되었으니 2014년 상반기 최악의 영화들을 총집합해보겠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인생이 낭비되지 않도록, 제가 미리 인생을 낭비해 보았습니다.
글의 재미를 위해 공감되는 코멘트들도 함께 첨부했습니다.
1. SX 테잎
커플_야밤에_폐병원에_avi 찍다가 똥싸는 영화
왓챠 평균별점: 1.2
네이버 평점: 3.02
로튼 토마토 33%
왓챠 코멘트
하지원씨 댁에 감 한박스 보내고 싶네요.
왓챠 평균 별점: 1.7
네이버 평점: 4.03
왓챠 코멘트
감독은 성난 관객들에게 살인 당하지 않게 조심하세요..
이 영화는 이 리뷰로 모든 걸 말하죠.
왓챠 평균별점: 1.9
네이버 평점: 5.98
왓챠 코멘트
4. 헤라클레스
감독도 제작진도 배급사도 믿을 수 없다...
왓챠 평균 별점: 2.0
네이버 평점: 6.43
왓챠 코멘트
5. 인간중독
ANG~? 엉. 덩. 이?
이런 거?
이런 거?
왓챠 평균 별점: 2.2
네이버 평점: 6.68
왓챠 코멘트
6. 몬스터
예고편갖고 사기치다 걸리면 피보는 거 몰라?
왓챠 평균 별점: 2. 5
네이버 평점: 5.76
왓챠 코멘트
현재 극장에 걸려있는 영화들은 우선 뻈습니다.
그 분들도 먹고 사셔야 하니까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ㅌㄹㅅㅍㅁ4, ㅇㄴㄴㅈ, ㅎㅈㄹㅇㅎㅇ...
무분별한 영화 감상은 정신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요즘 영화판도 지뢰가 상당하니 지혜롭게 골라 봅시다.
이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