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독일에서 아가들 목욕용품 수입을하고 있습니다.

유통을 하다보면 깨지고 찌그러지기도하고, 불량품이 있을때도 많고요. 

이런 상품성없는 제품은 내용상 이상없지만 눈물을 머금고 많이 처분합니다.

주변에 많이 나눠주고 집에 들고가서 쓰기도 하는데, 전국 유통을 하다보니 어쨌든 꽤 많습니다.

그렇다고 버리긴 아깝고 해서 좀 나눠보려고요.

요번에 나눌 제품은 로션, 오일, 바디클렌저이구요.

다음번에는 샴푸, 크림(로션보다 좀더 고보습), 발진크림 등도 정리해서 나눌까해요.

브랜드 네임이 보여 문제가 될수도 있어 삭제요청이 들어오면 삭제하고, 이번 한번으로 끝내겠습니다. 

※나눔조건

아빠, 엄마(예비는 안되요)

방문횟수 500회이상

아기 개월수와 필요한 종류를 말씀해주세요.

택배비는 제가 부담하고 발송해드리겠습니다.(쓰시는 분들이 예비고객이 되실거라는 약간의 기대도 있어서ㅎㅎㅎ)

상품성없는 제품의 이유는 사진으로 보시고 이딴걸 나누냐라고 생각되시면 과감하게 반대를 눌러주세요..

얘는 찌그러져서 ..ㅠㅠ(로션)

얘는 원래 꼬부기인데 무천도사가 등딱지를 훔쳐가서 없구요...(샤워샴푸동시에)

얘는 야용인데 누가 가죽을 벗겨갔어요.

뚜껑도 맛탱이가 갔네요.(샤워샴푸동시에)

찌그러진거 피다가 구멍이 나서........후시딘(글루건)으로 구멍을 막은 크롱입니다.(샤워,거품목욕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