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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상한 요즘 조중동의 반기문 보도...
게시물ID : sisa_8353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박연폭포
추천 : 10
조회수 : 164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1/16 03:11:21
요즘 조중동 분위기가 참 묘하네요.
반기문을 미는것도 아닌거 같고.. 박근혜랑도 틀어진지 오래고... 요즘 무슨 꿍꿍이지...
댓글에도 욕만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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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누워있는 노인에 죽 먹이는 반기문 사진에 비난, 왜

14일 반 전 총장은 충북 음성에 있는 꽃동네를 방문해 요양 중인 할머니에게 죽을 떠먹이는 봉사활동을 했다. 반 전 총장은 자신의 목에 턱받이를 하고, 누워있는 노인에게 숟가락으로 죽을 떠 넣어줬고 이 장면을 담은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자신을 간호사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절대 저런식으로 누워서 그것도 머리가 바로 된 자세로 (음식을) 먹이면 안 된다"며 "저렇게 먹이면 기도로 음식물이 넘어가 기도가 막혀 응급상황이 올 수 있고, 특히 노인들은 연하작용이 떨어져 잘 삼키지 못해 곧잘 응급상황이 생긴다“고 지적했다. ”어떻게 누운 상태에서 음식을 먹이는데도 아무도 말리지 않고 조언해 주지 않는건가? 쇼하면서 카메라 사진만 찍으면 다 인가"라는 비난부터 "요양병원에서는 노인 환자를 앉혀서 음식을 먹이고 그게 불편한 노인 환자는 옆으로 눕히고 고개를 돌려 먹인다"는 주장이 나왔다.

반 전 총장의 턱받이도 문제가 됐다. 음식을 먹는 노인에게 해 줘야할 턱받이를 본인이 하고 있어서다. 한 온라인 게시판에서는 "왜 턱받이를 본인이 하느냐"고 꼬집었고 "정치쇼를 하려면 제대로 하라"고 비난했다.

이에 반 전 총장 측은 "안내하신 담당 수녀님은 '어르신께서 잘 갈아놓은 미음을 드시는 것은 문제가 없고 복장도 꽃동네 측에서 요청한 것'이라며 '이 일이 왜 문제가 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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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반기문 고향 마을 가보니 '묘한 분위기'

반씨 집성촌 가보니
"외부선 헐뜯고 난리… 나오면 찍긴 찍겠지만 정치한다고 괜히 욕봐"

반기문 마케팅 제동
마라톤·백일장 명칭에 '반기문' 이름 다 삭제… 우상화 논란에 동상 철거

"반기문 대통령? 돼도 걱정, 안 돼도 걱정이유."

반기문(73) 전 유엔 사무총장이 대선에 출마키로 하면서 반 전 총장의 생가가 있는 충북 음성과 그가 자란 충북 충주에 묘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 선거법에 저촉되는 이른바 '반기문 마케팅'이 모두 중단됐고 그간 반 전 총장에 대한 칭송 일색이었던 주민들도 말을 삼가고 있다.

음성군과 충주시 각종 행사에도 '반기문'이란 이름이 일제히 빠졌다. 음성군은 올해 11회를 맞는 반기문 마라톤대회와 9회 반기문 백일장 명칭에서 '반기문'을 빼기로 했다. 군청 홈페이지에 있던 '반 총장의 고향입니다' 문구도 삭제했다. 우상화 논란이 일면서 반기문 동상 등 조형물도 대부분 철거했다. 충주시는 반선재 주차장과 전시동 건립 계획을 전면 보류하고, 해외 봉사나 국제협력 사업에서 반기문 명칭을 바꿀 예정이다. 충주시청 관계자는 "시 발전이라는 순수한 목적에서 반기문 브랜드를 활용해 왔는데 못 하게 돼 안타깝다"고 했다.

우리 반 총장님께서 외교부 장관 하실 때 여기 뒷산에 있는 선친 묘 보려고 혼자 운전해서 올 정도로 청렴해요. 그런데 대선 나간다고 하니까 사람들이 헐뜯고 난리잖아유. 대통령보다 더 되기 힘든 유엔 사무총장이 돼서 이제 퇴임했는데, 환영 행사도 제대로 안 하고 욕하는 나라는 대한민국밖에 없슈. 그런 거 생각하면 정치 똥탕물 들어가지 말고 다른 일 하시면 더 좋을 것 같기두 허구."

마을에서 300여m 떨어진 모텔은 봄·가을마다 외지 손님이 몰린다고 했다. 그러나 모텔 측은 "반 총장이 대통령 되면 정부나 마을 주민들이 '대통령 생가 마을에 웬 모텔이냐'며 없애려 할 것이고, 안 되면 '반 총장 기운이 다됐다'며 손님이 줄어들 것 같다"고 말했다.

출처 http://news.joins.com/article/21125936?cloc=joongang|home|newslist3big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1/13/201701130143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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