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 본 글은 Jack Orlando Direct`s Cut 이라는 게임의 리뷰 글입니다.
탐정 / 추리 / 퍼즐식 게임이며, 게임의 특성상 본 내용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습니다.
(쉬운 예로 방탈출 게임에 대한 스토리/공략이라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본 게임을 하실 예정이시거나, 할 마음이 드시는 분께서는 본 리뷰글을 읽지 않으시는게 좋을수 있습니다.
실제 플레이에서는 헤멤/뻘짓을 많이 했었지만, 리뷰글에서는 가급적 빠른 진행을 위해 편집토록 하겠습니다.
※주의 : 스압주의... 라고 써야하는데 제목이 길게 써지지 않네요... 사진이 상당히 많습니다 ㅠㅜ
스샷에 있는 영문과 작성자의 문구는 서로 다를수 있습니다. 번역의 한계 /리뷰의 용이성 / 개드립의 욕망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리뷰 제 1 편은 인트로 영상부터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얼마전 글에도 인트로글은 올렸습니다만, 독일어...로 추정되는 버전이었기에 영어버전으로 바꾼뒤 다시 찍었습니다.
왜 잭 올랜도라는 양반이 생고생을 하게 되었는지를 알게 해주는 부분이기에 넣는 게 좋다고 생각했구요 히힣...;;;
그럼 시작합니다!
대강 1933년도 이야기 입니다. 다소 고풍스러우면서 근/현대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군요.
.... 대충 잭오랜도 라는 양반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영어의 한계를 느낀 작성자는 시작부터 귀찮아지기 시작했다!
오른쪽에 보이는 것이 주인공 잭 오랜도 (50세, 전직탐정 현직 아프리카 음주BJ) 입니다. 바에서 위스키를 마시고 있군요.
냅다 취객의 머리를 때려주시는 바텐더님.
님하 영업 끝났어염 ㅇㅇ
아무래도 집가기 힘들것 같은 취객분. 이분 술취했다 합니다. 해장국 내려주세요
그러거나 말거나 시크한 잭 삼촌(50세, 중견백수) 은 정말 맛나게 한잔 하십니다.
크아~ 내가 이맛에 살지 왠지 별풍을 쏴야할것 같은 먹방 퀄리티
테이블에 동전을 놓는것으로 쿨하게 계산을 하시는군요. 잭삼촌 술값 모자라면 어떻게 하려고...
어후 알딸딸하다 집에가야지
헐 님아 잠깐만여!
잭삼촌의 친구 스티브입니다.
스티브 : 헐 님 왜그럼 ㄷㄷ 왜 깡소주 마시고 다녀염
스티븐 : 님 왜이렇게 변함 ㅠㅜ
잭삼촌 : 님도 알잖슴 ㅠㅜ
스티브 : 님 완전 변함 ㅠㅜ 예전엔 잘나갔잖슴.
잭삼촌 : 모든건 변하기 마련이지, 스티브... 모든건... (쑻)
잭삼촌 : 근데 나님 요즘 왜이러냐 ㅠㅜ
한때 잘나가셨던 우리의 잭삼촌.
상당히 유명했던 양반인듯 합니다.
오늘의 늬우스 : 짹삼촌이 악당시키 잡았어요!!
기자 : 님하 인터뷰좀 ㅇㅇ
잭삼촌 : ㄴㄴ 바쁨
잭삼촌 : 경관님 이자식 순 나쁜놈이예요! 그래서 오다 주웠음 잡았음
경관 : 님 ㄱㅅㄱㅅ
경관 : 이놈 면상 맘에 안들었는데 이 포스터 떼네도 될듯 ㅎㅎ
경관 : 님 잘했으니 휴가줄게요
경관 : 경찰찡 저놈 얼굴 극혐임. 델꼬 가삼
경찰 : ㅇㅇ 넹 델꼬갈게염
오늘의 늬우스 : 잭삼촌 꼬마애를 구하다.
역시 잭삼촌, 한아이의 생명을 구해냅니다.
꼬맹이 : 엄마 ㅠㅜ 나 무서웠음 ㅠㅜ
애엄마 : 어이구 내새끼 ㅠㅜ
애엄마 : 님 정말 ㄳ 그나저나 저 꼬맹이 얼굴 진짜 얘쁘지 않나요? 엄마 안닮음.
잭삼촌 : ㅎㅎ 괜춘함. 내 취미임.
오늘의 늬우스 : 짹삼촌 상받음
시장님 : 내가 여기 시장임 ㅎㅎ
시장님 : 짹삼촌이 일잘해서 내가 상줄게염 ㅎㅎ
시장님 : 님 내가 총줄테니까 이걸로 악당들 죄다 잡아오셈
잭삼촌 : 헐 내가 총 좋아하는거 어떻게 알고 ㅎㅎ ㄳㄳ
잭삼촌은 +10 롱 콜트 (추가데미지 +234)를 얻었다!
잭삼촌 : 내가 이걸로 빵야빵야 해서 악당 죄다 잡아올게요 ㅎㅎ
잭삼촌 : 내가 이 도시 안전을 캐리할거임 ㅎㅎ
잭삼촌 : 아 옛날이여
잭삼촌 : 스티브 말이 맞음 ㅇㅇ 난 이제 잉여인듯
그리고 골목길에 있는 두 중년남성.
자연스럽게 길빵해줍니다. 길빵 자제염.
??? : 님 이제 엿됨. 님 입을 막아야 할듯.
??? : 입막음엔 역시 총이 최고
잭삼촌 : 헐
??? : ㅌㅌㅌㅌ
잭삼촌 : 아니 이게 무슨일이여 시방.
하지만 잭삼촌, 숨어있던 ???에게 지팡이로 뒤통수를 맞습니다.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잭삼촌◀
도망가기전에 담배불은 꺼주시는 ???
잭삼촌 : 아이고 나죽네... ㅠㅜ
??? : 자 그럼 도망가야 할시간
??? : ㅌㅌㅌ
여기서 인트로 영상은 끝이 납니다.
그럼 게임 시작할게요!
이렇게 잭삼촌은 다음날 아침 시신과 함께 발견되며, 살인자라는 누명까지 얻게 됩니다.
할머니 : 헐 저게 뭐임 ㄷㄷㄷ
할머니 : 경찰찡 여기 와봐염ㅠㅠㅠㅠ
역시 천조국. 부른지 3초도 안되서 경찰이 옵니다.
경찰1 : 님 수상함 ㅇㅇ 거기 있어봐염
경찰1 : 허튼짓 하면 쏠거임
그리고 잭삼촌은 +3 은팔찌 (부가효과 : 아청법) 을 착용하게 됩니다 ㅠㅜ
경찰 2: 님하는 묵비권 써도 되고 변호사 부르던가 말던가
경찰1 : ㅇㅇ? 이게 뭐임?
경찰1 : PEte Reynolds.... 미국 군인양반이구만! 거물임 ㅇㅇ
이제 선택지가 나오는군요. 사실 뭘 눌러도 이것저것 대화만 나오지 결과는 같은듯 합니다.
경찰 2: ㅇㅇ 우리 검사관님 오심 ㅇㅇ 넌 이제 엿됨
사건 담당 검사관 인가 봅니다. (inspector가 검사관 맞나요?)
검사관 : 헐 이게 뭐임? 뭔일이여 잭?
둘이 친구인듯 하네요.
검사관 : 증거들이 다 너한테 불리한듯 ㅎㅎ
검사관 : 이틀줄게 님 결백을 밝혀보셈 ㅎㅎ
검사관 : 경찰2 님아 수갑 풀러염
잭삼촌은 일시적으로 (48시간동안) 풀려나게 됩니다. 그동안 단서를 잡아야 겠네요)
일단 집에 돌아온 잭삼촌. 이제부터 증거수집및 자유를 향한 몸부림의 시간입니다.
마우스 오른쪽을 누르니 각종 도구가 나오는 군요.
마우스 커서 : 이동 및 대화버튼
살짝 움켜쥔 손 : 물건 줍기 및 기구 작동
총 : .... 쏠수도 있..으려나요? 일단 위협기능은 있는듯 합니다.
돋보기 : 주변을 조사합니다.
주먹 : 상대를 때리거나 위협합니다. (몇몇 경우 주먹질로 정보를 알아야 할때도 있습니다)
일단 옆집을 노크해보겠습니다.
옆집사는 앨리스양 되겠습니다. 안부를 물어보네요.
이것저것 대화를 하다보니 일단 씻고오랍니다. 냄새난다 이거냐?
내방에 들어가려하니 문이 닫혀있네요. 열쇠를 찾아봅시다.
혹시나 해서 문앞 매트를 조사해보니 여기에 있을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문앞 어딘가 열쇠를 놓는건 만국 공통인가
찾았다 이놈!
찾은 아이템은 이런식으로 수납이 가능한듯 합니다.
뭐 일단 열고 들어가보죠.
딸깍!
들어오는데 성공했습니다.
이것저것 조사해보죠.
찬장 서랍엔 열쇠가 있고...
수첩같은것도 있군요. 이런저런것들은 다 챙겨줍니다. 언젠간 도움이 되겠지요.
소파위엔 돈이 있군요.
이 게임은 참 신기한게 어지간한 사람들 모두에게 돈을 줄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맙다는 말 한마디와 사라지는 아이템
... 그러다 나중에 게임이 꼬일듯 하니, 정말 필요할때 아니면 아끼도록 하자구요.
대충 이정도 모인듯 합니다. (열쇠는 왼쪽 서랍 여는데 사용)
이후부터는 나중에 더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생각보다 인트로에서 찍은 스샷이 너무 많네요 ㄷㄷ
그래도 이젠 애니메이션이 나올부분이 적으니 앞으로는 빠른 진행이 가능할듯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