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방금 전에 처음 안 밴드입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첫인상이 가장 중요하듯이
앨범을 들을때도 첫인상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러니 첫번째 곡 맨 앞 10초가 앨범 전체를 설명하는 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런 면에서 싸이코틱 왈츠의 첫번째 앨범의 첫번째 곡인 이 곡은 정말 어우 참 허 이걸 말로는 영 설명이 안됨
들어보셔야 알듯
상상을 초월하는 아스트랄함이라고나 할까요
이 형들은 미국의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라고 하는데 한국에는 아주 알려지지를 못해서 정보가 별로 없어요ㅠ
자기들을 언더그라운드 프로그레시브 히피 메탈이라고 한다고 하는데 그게 딱 들어맞는듯
어쨌든 프로그레시브 메탈은 맞는데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드림 시어터나 심포닉 엑스를 생각하셨다면 그건 영 좋지 않은 생각입니다.
드림 시어터가 토리야마 아키라라면 사이코틱 왈츠는 이토 준지라고 보면 될듯
위 곡과 마찬가지로 1집과 함께 명반으로 꼽히는 4집의 1번 트랙입니다
뮤직비디오와 함께 보시면 뭐라 형용할수 없는 아스트랄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