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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페타민
게시물ID : star_2367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양이발사탕
추천 : 5/5
조회수 : 47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7/01 10:56:24
 혹시 amphetamine인가요
 
제 친구는 고등학교때부터 우울증, 불안장애로 인한 집중력 장애가 심했고
대학교를 졸업할 때쯤 정신과에 다니며 의사의 처방으로 약을 먹고 있어요.
그게 amphetamine입니다.
한국에선 유통될 수 없는 약이라고하지만 여기 미국에서는 처방받아 먹는 약중 하나입니다.
(마약으로도 유통되는 약이기도 합니다. 의료용과 그런 마약용은 성분함량부터도 다르구요)
 
베오베를 보고 무슨일이 벌어진지 알게되었지만 ..;;
 
필요한 약을 정식으로 들여오지 않은 무지함은 비판을 받아 마땅하겠지만
약을 먹을 수 밖에 없는 환자에게
뽕쟁이니 약쟁이니 등등 비난을 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렇게 박봄을 두둔하는건 박봄측이 진실을 주장하고 있다는 전제하입니다.
그게 정말 진실이라면,
 
앞뒤가리는거 없이 욕만 싸지르는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약까지 먹어가며 힘든 인생을 살아가는 친구를 알고 있기에
저는 약쟁이 취급받는 박봄이 지금은 많이 불쌍하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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