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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박봄사건.
게시물ID : star_2367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금전출납부
추천 : 3
조회수 : 40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7/01 11:00:39
1. 일단 박봄은 잘못을 함.
이건 변명의 여지가 없음. 현대사회에선 무지도 죄.
더구나 검찰이 기소유예를 했다는것은 무죄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는걸 말함. 
YG에서야 억울하다고 할 수 있지만 그건 그쪽사정이고 이건 분명히 박봄 잘못임.

2. 기레기들도 잘못을 함.
특종에 눈먼 기레기들이 이래서 싫음.
이 기사를 작성하면서 분명 기레기는 10g의 양과 
박봄이 밀수한 82정의 g수를 알고 있었을거임.
이마저도 조사를 안한거라면 기레기 칭호마저 아깝고... 
여튼 기레기가 이 사실을 알았을게 뻔한 상황에서
박봄은 82정이라고 말하고 삼성직원은 10g으로 말함. 이건 악의적인거라고밖에 안보임. 의학에 관한 지식이 적은 일반인이 보기에 82가 10보다 커보이는건 당연한거 아니겠음? 난 기레기가 특종을위해 알고도 일부러 기사를 저렇게 뽑았다고 봄.  이건 잘못임.
아무리 자기 특종이 중요하다지만  이런식으로 기사 쓰는건 기레기라는 욕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음.

3. 이것이 왜 지금 터졌나.
그냥 이번에 기레기가 건수 물은거라고 봄. 무슨 사건을 덮으려는거네, YG가 힘으로 막은게 터진거네. 전부 별 의미 없다고 봄.
박봄으로 어떤 사건을 덮기엔 박봄은 심한 쩌리임.
적어도 서태지급은 되어야 이슈가 되지 40~50대분들은 알지도 모르는 박봄가지고 뭘 덮기엔 역부족임.
YG가 힘으로 막고 있다는것도 웃긴게 YG가 무슨 힘이 있음? 법원에서 연예인 부르는것도 아닌데... 
그리고 진짜 힘이 있었으면 기소유예까지 가지도 않지.. 

 4. 양현석의 글이 영 감성팔이는 아니라고 느껴짐.
박봄이 우울증을 앓았던게 사실이고 한국에서 처방한 약이 안들어서 미국에서 먹던걸 가져왔다는걸 이해할수는 있음. 주변에 우울증이 있는 사람을 보고 있으면 우울증이 얼마나 위험한건지 알게 됨.  내 주변에도 우울증으로 손목긋는사람도 있었음. 그런걸 뻔히아는 가족인데 한국약이 몸에 안받는다고 하면 어떻게든 구해서 보내줄 수 있을거라는 생각은 듦.
   
 5. 그럼에도 잘못은 잘못임.
처음에도 적었지만 무지도 죄임. 더군다나 기획사라면 이런 모든것을 케어해주어야 하는곳임. 우울증을 앓고 있고 한국약이 안들어서 미국약을 받아오는거라면 그것에 대한 성분은 당연히 숙지해야 하는거임.
하다못해 군대에서도 운전병이 감기약 받을때 수면제 빼달라고 하는데..
결국 이번건은 박봄의 문제가 확실함.
다만 이것이 고의냐 무지로 인한거냐에서  검찰은 무지로 본거고.
그럼에도 이미지로 먹고사는 연예인에겐 이건 이미 
빠이빠이 짜이찌엔임. 
이참에 푹 쉬면서 우울증도 좀 다스리고 무너진 얼굴 관리도 좀 하능 계기가 되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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