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씨 해명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계속 되는 이유는 해명이 불완전했기 때문입니다.
이미 사건이 불거진 이상 제대로 된 해명을 내놓는것이 박봄 씨를 위해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대로 된 해명없이 '마녀사냥을 하지 말라'고 해봐야 대중은 멈추지 않을테니까요
*많은 분들이 가장 의심한 부분이 구입경로입니다.
1.처방전으로 박봄씨가 미국에서 직접 약을 구입한 후 한국에보낸 것인지,
2.제3자가 박봄씨 처방전으로 약을 구입후 보낸것인지.
3.한국에서 인터넷.전화 등 원거리 주문이 가능한 것인지,
가능한 경우는 이렇게 세 가지 인데, 세가지 경우 모두 말이 안되기 때문에 의심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양현석 씨의 해명은 소위 '인증'이 없고 이야기뿐이어서 논란이 더 커진듯 합니다. 4년전 처방전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을, 없다면 해당 병원에서 의료기록사본을 발부받아, 해당병원, 일자, 환자명, 처방약 中 암페타민 부분이 보이게 사진을 찍어 올리면 좋겠지요(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다른 부분은 가리더라도")
* 그리고,비슷한 시기 처벌받은 외국인과 차이가 무엇인지. 이건 박봄측이 아닌 검찰 해명이 필요하겠네요. 세계일보의 최초 보도논지도 검찰 법집행이 공정했는지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구요.
*.마지막으로 왜 4년전사건이 지금에서야 불거졌냐에 대해서 얘기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건 다른 문제입니다. 세계일보 기자가 없는 사건을 만든게 아닌 이상 마약밀수 혐의를 그냥 덮고갈 사안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