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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때 싦이 버거워서 도망을 갔더랬죠...
게시물ID :
phil_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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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instein존경
★
추천 :
0
조회수 :
27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2/22 21:08:16
저는 초등학교때 싦이 버거워서 도망을 갔습니다.
정신의 세계로 도망갔었쬬..
그래서 그런지 데카르트나 헤겔 같은 철학자를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근데 '니체에게 묻고 싶은 것들'이란 책을 읽고..
현대를 열어젖힌 니체라는 철학자를 읽고 다시 '몸'으로 돌아오기로 작정했습니다.
설레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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